안녕하세요! WiseInfos입니다.
오늘은 백팩을 가져왔습니다. 노트북 및 잡다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항상 백팩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질스튜어트 스포츠 백팩을 5년 간 써왔는데요. 몇 달 전에 왼쪽 지퍼가 사망하는 바람에… 귀찮아서 오른쪽으로만 꾸역꾸역 닫아가며 써오다가, 구매했던 가방입니다.

기존 가방 크기는 홈페이지에 따르면 30 X 47 X 16 이네요.
28~30L짜리 백팩을 찾았고, 후보군 노스페이스 빅샷 / 파타고니아 백팩 중 파타고니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두 가방을 후보군에 올렸던 이유는 요즘 출근복이 꽤나 캐쥬얼하기도 하고, 기존의 반듯한 이미지의 질스튜어트와는 다른 느낌을 갖고 싶어서, 캐쥬얼함과 기능, 크기, 가격을 고려했습니다. 기능성에서는 빅샷이 더 좋았지만, 약간의 희소성?이 더 끌려서 리퓨지오로 선정했습니다.
1. 구매한 상품 및 가격


스펙 및 가격은?
파타고니아 리퓨지오 30L의 크기는 31 x 48 x 17 입니다. (원래 쓰던 백팩과 스펙이 거의 비슷합니다.)
가격은 17만원에 구매했습니다.
28L와 함께 고민했는데, 다른 브랜드의 생각보다 28L와 30L의 2L 차이가 큰걸 느낍니다.
결국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팩이 제 몸에 잘 맞았기 때문에, 비슷한 스펙의 리퓨지오 30L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모습

앞면도 맘에 들었지만, 뒷모습도 이쁩니다.
가슴끈 디테일도 있고, 가방 상단에도 어깨 뒷부분과 가방간 거리를 조절해주는 끈도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가방은 구멍이 큰 메쉬소재였는데, 얘는 구멍이 촘촘&간결한 메쉬소재 느낌입니다.
기존 가방과 비교


기존 가방과 육안으로 사이즈를 비교해 봐도 거의 같습니다.
기존 가방이 고장날 때 까지 써온 만큼, 리퓨지오도 최소 5년은 굴려질 예정입니다.
내부 노트북 파우치




맨 뒷칸 노트북 수납칸입니다.
등판 부분에 수납이 있어서 노트북에 손상가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별도 파우치까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가방과 파우치 윗 부분에 결합하는 벨크로가 있어서, 파우치가 흔들릴 염려가 없습니다.
맥북이 14인치, 거뜬히 들어갑니다. 공홈에선 15인치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나, 파우치 크기가 27×40으로 16인치 맥북 25×35까지 여차저차 들어갈 스펙으로 보입니다.

파우치 내부는 적당히 두툼하고, 노트북 파손의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그외 중간 수납칸은 심플하고, 맨 앞칸도 그렇습니다.
다른 국내 브랜드의 가방은 여러 디테일들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추가로 우려할 점이라면, 가방 자체가 칼각이 잡히는 가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것저것 각을 잡을만한 소지품들을 넣는다면 괜찮지만, 작은 소품들만 넣고 다닌다면 조금 안예쁠 수 있는게 단점입니다.
+ 추가로 남성분의 경우 겨울철 두꺼운 패딩을 입는다면, 가방끈이 조금 짧을 수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가방을 산 지는 1년이 된 것 같은데, 아직 동일한 가방을 멘 분을 목격한 적은 없습니다. 비교대상군이었던 빅샷 백팩은 자주 보이는 데 비해, 리퓨지오는 모양잡기 조금 까다로운 가방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덜 보이는 편인 듯 합니다. 아무튼 만족하고 열심히 메고 다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WiseInfos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일상을 더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을 종종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